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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코믹, 가족주말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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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뮤지 - 어떤 날이라도 우리
원작
엄마친구아들은 원작이 없고, 신하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채널
tvn
장르
가족, 로맨틱 코미디
방송 시간
토. 일: 오후 19: 20 ~
방송 기간
2024. 8. 17 (토) ~ 2024. 10. 6 (일)
방송 횟수: 16부작
인물 관계도
출연진
최승효 역 (정해인)
최경종 역 (이승준)
서혜숙 역 (장영남)
배석류 역 (정소민)
배근식 역 (조한철)
나미숙 역 (박지영)
정모음 역 (김지은)
배동진 역 (이승협)
강단호 역 (윤지온)
도재숙 역 (김금순)
방인숙 역 (한예주)
한정민 역 (방소민)
윤명우 역 (전석호)
이나윤 역 (심소영)
박형찬 역 (홍윤수)
고슬기 역 (유지왕)
어린 승효 역 (조여준)
어린 석류 역 (오은서)
연민호 역 (혜릉 헬스장 사장)
황영인 역 (이지해)
박정우 역 (이시형)
줄거리
1화
☞석류의 엄마 미숙과 승효의 엄마 혜숙은 '쑥자매'라는 친구들과 함께한 등산 모임에서 자식 자랑에 한창입니다.
이들은 자식들의 직업, 연봉, 그리고 과거의 경력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몽까지 언급하며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미숙은 특히 석류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청첩장을 찍었다고 자랑합니다.
이는 두 친구의 경쟁에서 오늘의 승자가 미숙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결혼을 얼마 앞둔 이 시점에서, 예고 없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이야기는 자식 자랑이 어떻게 친구 간의 경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엄마들이 자녀의 성공을 자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자부심과 함께, 그러한 경쟁이 가져오는 복잡한 감정들을 잘 담고 있습니다.
자식의 직업과 연봉, 과거의 경력, 심지어 태몽까지 언급하며 서로의 자녀를 비교하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녀의 성공이 부모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쟁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결국, 미숙의 자랑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결혼을 앞둔 석류에게는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식에 대한 자랑은 부모의 자긍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때로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화
최근 석류가 파혼한 후 일까지 그만두고 돌아온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평소 속 썩인 적 없는 석류의 갑작스러운 방황은 미숙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는 두 사람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석류는 그런 미숙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복한 백수가 되겠다"라고 선언하며 새로운 삶을 향한 의지를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승효는 석류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모습이 신경 쓰입니다.
승효는 건축사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사옥 오픈 기념식에서 미숙과 석류 간의 갈등을 목격하게 되는데~~~
3화 미리 보기
승효는 과거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갔던 날의 꿈을 꾸며 회상에 잠깁니다.
그 시절의 열정과 노력이 떠오르면서, 그는 모교인 혜릉고 수영장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지원하기로 결심합니다.
수영에 대한 그의 사랑과 헌신이 다시금 불타오르는 순간입니다.
반면, 백수 생활을 시작한 석류는 친구들이 꿈을 찾아 달려가는 모습과는 달리, 멈춰 있는 자신을 보며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가운데, 석류는 자신의 방향을 잃고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편,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모음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 상황 속에서 석류는 자신에게 조급해지며, 친구들과 비교해 더욱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폭력과 잔인성이 많은 요즘 드라마들과 달리 찐 친들의 관계와 젊은이들의 갈등 그리고 중년의 삶을 잘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주말 가족들과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